전시행사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특별초청전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대상

토비욘 크바스보, 노르웨이

  • 국제도자협의회(IAC) 회장
  • 노르웨이 베나비드 거주 및 활동
  • 학력
    1978 베르겐예술디자인아카데미 도예전공 석사과정 수료, 베르겐, 노르웨이
  • 수상
    2012 최고작품상, 노르웨이예술공예협회연례전, 오슬로국립미술관, 노르웨이
  • 전시
    2017 ‘더 바이아’, 링게부, 포쉬그룬, 노르웨이
    2016 ‘더 모드- 세계도자예술초대전’, 리링벨리도자박물관, 리링, 중국
  • 소장
    세브르국립도자박물관, 파리, 프랑스

베이스 클러스터 Cluster of Vases
2017 국제공모전 대상작가 토비욘 크바스보의 전시는 지역경제를 책임져 온 노르웨이 화병 제조공장의 150년 역사와 지역의 화병 디자이너들에게 헌정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작품은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포쉬그룬 포슬린 공장(Porsgrunds Porselænsfabrik)에서 사용하던 오래된 화병 몰드를 활용한 것입니다. 포쉬그룬 포슬린 공장 디자인의 역사와 대화를 나누듯이 작업한 이 작품은 우리 산업문화유산에서 나타나는 각각의 화병 형태의 기원을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포슬린 공장의 고유한 역사와 그 속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디자이너들에게서 받은 영감이 작품 전반에 현저히 녹아있습니다. 화병 또는 용기(vessel)는 인류 역사의 초창기부터 모든 문화권에 존재했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다용도 용품 중 하나입니다.
<베이스 클러스터>는 이러한 화병의 역사에 대한 헌정작으로 1,200개가 넘는 화병을 한데 모아 크고 복잡한 형태의 설치 작품입니다.

  • 기간 : 2019. 9. 27.(금) ~ 11. 24.(일)
  • 전시장소 : 이천세계도자센터 특별전시실

[지난전시]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특별초청전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대상

니일 브라운스워드, 영국

  • 노르웨이 베르겐예술아카데미 도예과 교수, 영국 벅스뉴대학 도자·유리과 교수
  •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거주 및 활동
  • 학력
    2006 브루넬대학교 실용실기 박사, 영국/1995 영국왕립예술학교 도예.유리전공 석사, 영국
    1993 웨일스대학교 도예전공 학사, 영국
  • 수상
    2017 최종우승, 더우먼스아워크래프트프라이즈(The Woman’s Hour Craft Prize)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V&A), 런던
    2016 팩토리 프로젝트를 위한 상, 영국예술협회(Arts Council England), 런던
    2016 Charles Hayward Foundation, Heritage at Risk Award for Spode Museum Trust
  • 전시
    2017 닐 브라운스워드(개인전), 블라스앤케이나다, 스톡홀름, 스웨덴
    2016 장인의 예의: 국제현대공예예술초대전, 난징대학교미술관, 난징, 중국
  • 소장
    2016 빅토리아앤알버트뮤지엄, 런던, 영국
    2016 포터리뮤지엄앤아트갤러리, 스토크-온-트렌트, 영국

팩토리 Factory
<팩토리>는 산업 변화 과정으로 인해 남겨진 장소, 사람, 물질을 조망하는 수행적 설치작품입니다. 1970년대와 80년대부터 미국과 서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진행된 진보적 탈공업화로 인하여 전통적인 제조업이 제3차 산업 또는 서비스 산업으로 대체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스톡 온 트렌트의 도자기 공장들이 대부분 서비스업, 소매업 또는 유통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자부문의 도제 양성이 거의 이루어 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세대간 전수되어온 전통의 맥이 끊어지고 특정한 기능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뛰어난 예술적 능력을 가진 개인들에게 정부가 특별한 지위를 부여하는 나라인 한국에서 전시하게 될 <팩토리> 전시를 통하여 왜 그런 제도를 영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팩토리> 프로젝트는 노스 스태포드셔 지역에서 하찮은 존재로 전락한 산업공예관행과 관련된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부로 현재 진행형입니다. 니일 브라운스워드는 < 팩토리> 를 통하여 전통적인 순수한 수공예 장인(무형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 기간 : 2017. 4. 22.(토) ~ 5. 28.(일)
  • 전시장소 : 이천세계도자센터 특별전시실

리타 플로이드(Rita Floyd) 퍼포먼스
리타 플로이드는 15세부터 지금까지 45년 이상일 애덜리 플로랄과 로얄 덜튼을 비롯한 도자기 공장에서 도자기 꽃 공예가로 일했습니다. 세계화의 영향으로 스토크-온-트렌트의 도자산업은 거의사라지게 되었고 리타는 스토크-온-트렌트의 마지막 도자기 꽃 공예가 세대에 속합니다. 리타는 퍼포먼스 기간동안 니일 브라운스워드의 지시아래 지속적으로 꽃을 만들고 만들어진 꽃을 폐기하는 행위를 보여줍니다. 꽃 만들기의 섬세한 제작행위와 뒤따른 무작위 폐기행위의 결과 일렬의 축적된 폐기물이 형성되는데 이는 가까운 과거에 도자산업에서 버려진 인간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니일 브라운스워드는 이러한 퍼포먼스의 구성 형식들을 통하여 촉각적이며 물질적인 지식의 다양한 단계들을 포착함으로써 생산라인 중단에 대한 그의 생각을 전달합니다.

제임스 아담스(James Adams) 퍼포먼스
제임스 아담스는 건축업자로 전업할때까지 웨지우드를 비롯하여 여러 공장에서 모형 제작자와 주물장으로 일해왔습니다. 아담스는 이번 퍼포먼스에서 한도요 서광수 명장과 닐 브라운스워드가 공동제작한 달항아리의 몰드를 제작합니다. 영국의 도자산업화의 역사와 파산한 공장의 인적자산(제임스 아담스)이 한국의 무형문화재 서광수 명장과의 협업을 하는 이 행위를 통하여 닐 브라운스워드는 무형유산에 대한 가치와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통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니일 브라운스워드와 한국 작가들과의 공동 작업

이번 공동 작업의 핵심은 지역 전통 지식이 새로운 환경으로 이전되어 기존의 소재와 양식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 과정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탈공업화 시대 현장에서 수거한 폐품들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는 니일 브라운스워드의 작업 영역은 고유한 한국 전통 제작 기법을 보여주게 될 한국 장인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더욱 확대 될 것입니다.

조신현(도예가, 조신현 도예연구소 운영)
연리문이라는 전통기법을 이용해 매우 정갈한 디자인으로 생활자기를 만드는 한국에서는 보기드문 전통과 현대를 융합하는 작가입니다. 조신현 작가는 퍼포먼스 기간동안 니일 브라운스워드의 작품인 버려진 원형을 가지고 몰드를 제작합니다.

조용준(도예가)
백자에 있어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여주 1호 도예명장인 조병호 명장의 아들로 그 명성과 대를 이어 백자 이중투각으로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조용준 작가의 퍼포먼스 기간동안 니일 브라운스워드가 제작한 몰드로 본뜬 오브제 위에 조각을 시연합니다.

이원정(도예가)
이천시 도자기 명장인 남양도예 이향구 명장의 딸로 아름다운 문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자작업을 하는 작가입니다. 이원정 작가는 니일 브라운스워드가 제작한 몰드로 본뜬 오브제 위에 페인팅을 시연합니다.